[헤럴드POP=장민경 기자]필리버스터 중단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기로 했다.
더민주는 일단 오늘 저녁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의 동의를 구하기로 했다.
창당 한달을 맞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변화를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참회문을 썼다.
오늘 오전 이종걸 더민주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필리버스터 중단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하기로 했지만, 오늘 오후로 연기했다.
당내에서 "필리버스터를 중단해선 안된다"는 일부 반발이 나오자 이 원내대표가 오늘 저녁 6시 30분 의총에서 의원들을 설득한 뒤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버스터가 오늘로 끝나면, 테러방지법과 선거구 획정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은 내일쯤 본회의에서 표결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철수 대표는 오늘 창당 한 달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 대표는 약속했던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부족함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많은 분들이 그것밖에 못하냐고 제발 좀 잘하라고 질책하십니다. 맞습니다. 아직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합니다." 라며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 이제부터 다시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 어디라도, 누구라도, 언제라도 무슨 말이라도 듣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발언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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