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커피의 종류와 분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tvN 수요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다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두를 다루는 로스터부터 소개했다. 로스터는 무한한 맛을 담은 생두를 200도가 넘는 열에 넣어 볶는 강도를 다르게 했다.

이후 갓 볶아낸 원두는 바로 열을 식혀주고, 이렇게 커피의 원두를 만들어 볶는 방법에 따라 색과 향이 천차만별이 된다. 원두는 곱게 갈은 뒤 추출 방법을 달리 하면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만들어진다.

사진:커피의 종류와 분류
사진:커피의 종류와 분류

바리스타는 직접 손으로 만든 핸드드립 커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낸다. 또 커피 바리스타는 짧은 시간에 커피가루를 압축시켜 농축으로 만든 '에스프레소'를 다룬다. 진한 에스프레소에 커피와 우유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면, 카페라테라는 커피의 한 종류가 된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근은 "커피 많이 마시면 스무 잔도 마신다. 커피 향수가 있었으면 좋겠을 정도다."라고 커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커피마니아라는 이현우는 "한 30잔도 마실 수 있다. 아직 부정맥은 안 왔다."라고 말했다. 바리스타는 카페인의 일일 권장량은 에스프레소 기준 연 단위 8천 잔이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루 30잔 가까이 마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문 바리스타는 생두와 원두를 비교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생두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커피체리의 과육을 제거하면 생두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핸드드립 커피가 중력에 의해서 밑으로 떨어지며 추출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커피의 종류로는 에스프레소도 있다. 에스프레소는 약 7그람의 원두 가루에 물의 온도는 88~95도를 맞추고, 20~30초 동안 20~30미리리터를 추출한 것이다. 에스프레소는 물에 녹지 않는 오일 성분인 크레마가 형성되며, 황금색 크레마가 좋다.

카페라테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인데, 우유가 많고 거품이 적은 종류다. 카푸치노는 거품 비율이 많고, 우유의 양이 적으며 여기에 초코렛을 타면 카페모카가 된다. 카라멜 시럽을 타면 카라멜 마키아토가 되고, 이처럼 에스프레소에 첨가한 우유나 시럽에 따라 이름이 다양하게 붙는다.

로스팅방법도 다양하고 우유나 시럽이 첨가되는 비율도 정확히 지켜야하는 커피의 무궁무진한 세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