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손님 모객에 어려움을 겪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쁜 기억 지우개특집'에서 시민들의 고민해결을 도와주기 위해 거리로 나온 박명수가 손님 모집부터 난항을 겪었다.

이날 박명수는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고민상담소를 차리고 시민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퇴근길 유동인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담소로 발길을 들이는 시민은 한 명도 없었다. 사람을 기다리던 박명수는 "손님이 안오는 것이 더 고민"이라며 지루함을 호소했다.

사진:MBC 방송캡쳐
사진:MBC 방송캡쳐

기다림의 끝에 여성 시민 한 명이 진입했다. 일반인으로 위장한 박명수가 상담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해당 손님은 즉각 박명수의 정체를 알아챘다. 박명수는 "마스크를 써도 소용이 없다"고 투덜거린 뒤 손님의 상담을 이끌어내기 위해 설득을 시작했다.

손님은 상담소가 방송을 위해 설치됐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죄송합니다"라는 인삿말을 남기고 상담소를 벗어나려했다. 박명수는 첫 손님마저 그냥 보낼 수 없기에 적극적으로 붙잡으며 "원래 고민은 털어놓기 힘든 것"이라고 설득하기 시작했으나 결국 첫 손님을 놓치고야 말았다.

한편, MBC '무한도전'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은 멤버들이 시민들의 고민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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