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이날 방송에서 TOP 10 후보에 오른 1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회 방송에 이어 현장 평가에 참여했다. 8명이 TOP 8에 오르고 두 명이 탈락하는 시스템에서 최종 탈락자는 소피한과 주미연이었다.
이날 A조와 B조에서 각각 탈락후보에 올랐던 이시은, 유제이는 극적으로 회생했다. 두 사람은 3사의 심사위원 평가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시청자 투표에서는 1위와 2위를 차지해 이변을 일으켰다.
앞서 지난회 방송에서 이시은은 이적의 ‘빨래’를 선곡했다. 그는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곡해 자신의 한계를 깬 가창력을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부족했던 무대였지만, 현장 관객들은 그의 무대에 공감했고 강한 지지를 보냈다. 이날 98명의 시청자 심사위원 중 42표를 획득한 이시은은 첫 번째로 TOP 8에 직행하게 되었다.
유제이는 6일 방송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선곡했다. 다소 난도가 있고 대중에 잘 알려져 있어 위험한 선곡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게감 있는 노래를 무난히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유제이는 리허설 때 어려움을 겪었던 고음 불안을 극복하고, 실수 없이 무대를 완성했다. 그에 대해 유희열은 “유제이 양은 진짜다. 경험이 많은 친구는 아니지만, 원석이다.”라고 평했다.
유제이는 심사위원 평가에서는 소피한과 함께 3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시청자 평가에서는 98명 중 40표를 획득해 이시은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는 TOP 8에 직행하게 되었고, 소피한과 주미연은 탈락하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피한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는 손담비의 ‘미쳤어’를 선곡해 막내임에도 불구, 섹시한 여성의 매력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그에 대해 양현석은 “신선한 재료 같다. 가창력보다는 외적인 것이 많이 보인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3사 심사위원들이 1위로 뽑은 출연자는 우예린이었다. 우예린은 이날 무대에서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선곡해 재즈 향기 가득한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그의 능수능란한 애드립과 파워풀한 가창력에 심사위원 박진영은 “성량이 점점 더 풍부해지고 있다. 끼를 부리기 시작해서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박성훈 장석진 정익승 류승호 연출)’은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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