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배우 박해진 송중기의 비주얼만큼 훈훈한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7일 송중기가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꾸준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을 해 온 사실이 밝혀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송중기와 박해진의 남다른 선행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왼쪽부터 송중기 박해진
왼쪽부터 송중기 박해진

박해진과 송중기는 최근 인기 드라마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스타란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박해진은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유정 선배로 열연해 돌풍을 일으켰고, 송중기 역시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을 맡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훈남 스타들이 훈훈한 마음씨까지 드러내 여심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것.

먼저 송중기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현재까지 10명 이상의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송중기 소속사 관계자는 "알려진 내용은 사실이다. 송중기가 조용히 선행을 하고 싶어해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송중기는 군 복무 중에도 네팔 지진 어린이를 돕고자 유니세프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는 등 그간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박해진 역시 마찬가지다. 꾸준한 선행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아너 소사이어티'에 합류하기도 한 박해진은 그동안 세월호 참사와 부산 수해, 독거노인, 환아 등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 4년 연속 연탄봉사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엔 한국배우 최초로 중국에서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하는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에 초청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두 배우는 소속사를 생각하는 의리마저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최근 사비로 소속사 대표에게 2억 원대 고급차를 선물했으며, 송중기 역시 지난 2013년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매니저 두 명에게 수 천만원 상당의 외제차를 선물하며 의리를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모에 인성까지 두루 갖춘 박해진 송중기 두 대세 배우의 훈훈한 마음씨에 이들의 인기는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