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오늘 예년보다 따뜻하지만,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다소 높다.
내일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다.
황사가 옅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미세먼지농도가 높다.
서울은 미세먼지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00 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평소의 2~3배 수준이다.
황사는 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데 내일 오전까지는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이 때문에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호흡기가 약하다면 외출 시 황사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경기 서부와 인천 영종, 충남권에는 이틀째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서울 등 중서부와 호남, 제주도 지방도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가량 높고, 종일 '주의' 수준을 보였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 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후에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 서울 4도, 대전 6도, 대구 7도가 예상된다.
한낮에는 서울 11도, 청주와 광주, 부산 13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많게는 8도 정도 낮겠다.
내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 주 후반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