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이승엽 선수가 시범경기에서 2연승을 달성했다.
프로 입단 동기들이 모두 은퇴한 올해 40세인 이승엽의 야구의 야구실력이 점점 좋아져 화제다.
프로야구 22년째인 이승엽 선수는 “이제 조금씩 타격이 뭔지 알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있는데, 40살이 넘어서 좀 더 야구가 즐거워졌다”고 밝혔다.
현재 이승엽 선수는 원래 부드러운 스윙에 좀 더 힘을 빼는 타법으로 모든 구질과 코스에 자유자재로 대처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캠프 연습경기에서 5할 타율을 넘긴 이승엽 선수는 8일 첫 시범경기 3타수 3안타에 이어, 9일 첫 타석에서도 지난해 다승왕 NC 해커의 싱커를 절묘하게 받아쳐 4연타석 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이 앞장서자 후배들도 맹타를 휘둘러 삼성이 NC를 대파했다. 지난 겨울 전력 손실이 막심했던 삼성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NC에 2연승을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한화는 이틀 연속 젊은 투수들의 호투를 발판으로 넥센에 2연승 했고, LG는 선발 소사를 시작으로 6명의 투수가 이어 던지며 기아에 완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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