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마약 혐의로 강제추방된 에이미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8일 한 매체는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한국에서 강제추방된 방송인 에이미의 근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제추방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지인의 집에 머무르던 에이미는 현지시간으로 2일 경찰까지 출동한 사건에 휘말린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는 이번 소동으로 4월 풀러턴 법원에 출두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또 한번 세간의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에이미가 머물고 있던 집주인인 지인 부부싸움이 발단이 됐다. 부부싸움이 점차 크게 번지자 이를 지켜보고있던 에이미는 아내에게 “잔소리가 심하다”며 “애들이나 잘 키우라”고 말했다.
에이미의 참견과 자신을 비난하는 태도에 아내 역시 이를 참지 못하고 맞대응하며 이 과정에서 몸싸움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와 아내의 싸움을 지켜보던 이 집 아들의 신고로 두 사람은 경찰 조사까지 받아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가 국내에 보도되자 에이미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제추방 되어 미국체류 중인 것으로 밝혀진 에이미는 “약점을 이용해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에이미는 상대방의 거짓말에 법적대응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그 원인이 강제추방 되어 다소 불리한 위치에 있는 점을 악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에이미는 논란이 된 이번 사건으로 코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법정에 서게 된 것 역시 이 같은 폭력사태를 파악한 경찰의 판단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