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태양의 후예'가 방송 6회만에 '별에서 온 그대'를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는 전국기준 28.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5회가 기록한 27.4%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
지난달 24일 14.3%의 시청률로 출발한 '태양의 후예'는 2회 15.5%, 3회 23.4%, 4회 24.1%, 5회 27.4%, 6회 28.5%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심지어 '태양의 후예'는 2014년 한국과 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마저 뛰어넘는데 성공했다. 당시 '별에서 온 그대' 최종회 시청률은 28.1%로 '태양의 후예' 6회가 기록한 28.5%에 비해 0.4%P 낮았다. '태양의 후예'는 '별에서 온 그대'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28% 시청률을 달성, 30% 고지에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다. 이같은 추이라면 30%는 물론, 40% 돌파까지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다.
'태양의 후예'의 신드롬급 인기에 경쟁작들은 굴욕을 당했다.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전회 3.2%보다 0.2%P 하락한 3% 시청률로 쓸쓸히 퇴장했다. SBS '돌아와요 아저씨' 6회는 지난 5회 5.2%에 비해 0.2%P 상승, 5.4% 시청률을 나타냈지만 '태양의 후예'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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