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사람이 좋다' 박현욱이 방송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현욱 아나운서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현욱 아나운서는 방송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냥 막연히 방송이 하고 싶었어요. 아나운서 이런게 아니라. 그래서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노래를 맨날 노래 부르면서오프닝에서 진행까지 보고 그랬어요"라고 어린시절을 설명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공백기간이 있었다. 그는 2012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방송을 잠시 쉬었을 때를 언급하며 "매일매일 공기처럼 했던 프로그램을 떠났을 때가 있었어요. 그때가 가장 힘들었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방송은 평생하고 싶었던 나의 꿈인데, 나의 일이고 나의 삶인데 이걸 만약에 못하는 상황이 되면 어떡하지? 내가 사람들에게 잊혀지면 어떡하지. 그때 되게 힘들었어요"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또한 연달아 사업실패로 수억원은 손해를 보기도 했다고. 그가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건 자신에 대한 믿음. 그는 막연히 사람을 웃게 만드는 것이 행복했고, 새로운 마음으로 방송에 돌아올 수 있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온 스타들의 인생스토리, 그들의 소중한 가치와 철학을 조명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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