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정연이 꼼수를 썼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정연은 대리기사가 한복판에 자신을 세워두고 갔다는 것을 핑계로 성준을 불러냈고, 이를 서경에게 알렸다.

서동(김규선)은 승기(여의주)를 데리고 또 친정을 찾았다.

승기는 자신들만의 신혼살림을 시작하자며 서동을 달랬지만, 서동은 엄마 영선(정애리)의 밥이 먹고 싶다며 결국 승기를 데리고 친정집으로 향했다.

'아름다운 당신'
'아름다운 당신'

정연(이슬아)은 진형(강은탁)에게 서경(이소연)을 아직 못 잊은 것 아니냐며 찔렀고, 진형은 다시는 자신 앞에서 서경 이야기를 하지 말라며 날카롭게 노려봤다.

성준(서도영)은 밤늦은 시각 정연의 불안에 떠는 전화를 받았고, 정연은 대리기사가 한복판에 자신을 세워두고 가더라면서 사정을 이야기했다. 정연은 진형이도 전화를 받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상황을 전했고, 결국 성준이 정연을 데리러 갔다.

정연은 성준을 보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리며 쓰러졌고, 성준은 정연을 차에 태웠다. 성준은 대리기사를 불러야겠다면서 전화통화를 시작하는데, 정연은 그때 서경에게 몰래 전화를 해 성준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던지 성준의 목소리를 들리게 일부러 연기를 시작했다.

결국 서경은 성준의 목소리를 듣게 됐고, 성준은 놀란 척하는 정연을 다독이며 안심시켰다. 정연은 그제야 전화를 끊었고 성준의 배웅을 받으며 집으로 향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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