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이 또 한 번 위기를 이겨냈다.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54회에서는 김현태(서하준)가 진실한 마음과 뚝심으로 또 한 번 위기를 이겨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태가 제안한 골프기획안이 언론으로 흘러들어가며 부정적인 여론을 만들어냈다. ‘취업과 결혼, 출산으로 힘든 20~30대가 골프를 즐길 수 없다.’라는 방향으로 여론이 유도되며, 골프웨어 판매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이를 이겨내기 위해 현태는 ‘공항패션’을 진행하기 위해 애썼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하지만 결국 현태는 해냈다. 제이슨이 공항패션으로 ‘골프웨어’를 입으면서 화제가 됐고, 새 골프웨어에 대한 관심과 판매가 폭주했다.

이는 현태가 지난밤에 제이슨을 찾아가 진심으로 마음을 전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간밤에 제이슨이 있는 곳에 찾아간 현태는 “우리 옷 한 번만 입어보십시오. 입어보고 불편하거나 마음에 안 들면 안 입으셔도 됩니다.”라며 자신의 옷을 전달했다.

이어 “제이슨도 악플 때문에 마음 고생하셨죠? 그거 어떻게 이겨내셨어요?”라며 선입견을 깨고 옷으로 승부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결국 현태의 진심을 알게된 제이슨은 공항패션으로 현태의 골프웨어를 입었고, 다시 한 번 위기를 넘겼다.

이에 박태호(길용우) 회장 역시 “끈질기게 했다더니 결국 도움이 되는구먼.”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위기를 타파하고 일어난 현태는 최재영(장승조) 상무를 찾아가 “제 콘셉트 기획안은 옳았습니다.”라며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사위를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