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내일도 승리' 한진희가 전소민에게 런던으로 떠나라고 강요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연출 정지인, 극본 홍승희)에서는 고민끝에 한승리(전소민)에게 런던 발령을 내리는 서동천(한진희) 회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태희(손성윤)는 한승리와 나홍주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서동천 회장의 방을 찾았다.

윤태희는 "회장님 좀 전에 둘이 휴게실에서 같이 있는 걸 봤습니다. 홍주 아직도 마음을 정리 못한 것 같아요. 같은 회사, 같은 집에 있는데 어떻게 마음을 열겠어요"라고 말했다.

서동천은 "홍주가 여전희 윤선생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냐"라고 물었고, 이에 윤태희는 "노력하면 될 줄 알았는데 홍주가 곁을 내주지 않아요. 저 너무 힘들어요"라고 울먹거렸다.

앞서 서동천은 차선우(최필립)로 부터도 한승리를 런던으로 보낼것을 제안받았기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결국 서동천은 한승리를 불러 "홍주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 게 확실한 건가. 내 자네 말을 믿네. 그런데 내 아들을 못 믿겠어. 런던 지사로 가게. 런던에서 적합한 인재가 될 걸세. 자네에게 기회가 될 수가 있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한승리는 부친의 복수를 갚아야 하는 상황. 한승리는 "저 런던 못갑니다. 저는 여기서 해야할 일이 있어요"라고 한사코 거부했고, 이에 서동천은 "그렇지 않으면 나는 한승리씨에게 사표를 권할 수 밖에 없다"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 소식을 접한 나홍주(송원근)가 한승리 대신 런던으로 떠나기로 결정했고, 서동천은 어쩔수 없이 그의 런던 발령을 허락해야 했다.

한편, MBC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담는다. 월~금 아침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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