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한 샵 멤버 가수 이지혜가 굴욕적인 모습을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3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샵 멤버 가수 이지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오늘은 춘분 다음날 특집으로 진행하겠다"고 입을 열면서 이지혜에게 "춘분이 어떤 뜻인 줄 아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물음에 가수 이지혜는 살짝 당황하면서 "춘은 봄 춘이고... 분...."하면서 말을 흐리며 기침을 하기 시작해 좌중을 폭소케 한 것. 이에 김신영은 가차없이 "땡!"을 외치면서 "갑자기 기침을 왜 하냐 벌써부터 이러면 어떡하냐. 힌트는 농사를 시작할 시기라고 한다."며 힌트를 던져줬다.
그러자 이지혜는 "한문이랑 연관되어 있는거 아니냐. 화분의 '분'이랑 같은거 아니냐. 흙'분' 아니냐"고 대답해 한번 더 웃음보를 터트린 것. 곧바로 그녀는 민망해 하면서 "분이 잘 생각이 안난다. 혹시 김신영씨는 아냐"고 되물었고, 이에 김신영은"나눌 '분'이요. 그래서 농사를 나눌시기로 알고 있다."고 정답을 말해 이지혜를 더욱 난감하게 했다. 하지만 김신영은 곧바로 "제가 왜 아냐면 모니터가 내 쪽에 있어서 맞출 수 있었다"고 고백해 다시 한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주 정오부터 14시까지 방송하는 인기 라디오 장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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