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아동성폭력의 민낯이 드러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아동성폭력과 이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낼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에 제시한 60.2를 두고 출연진들은 고민에 빠졌다.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는 이에 대해 “이 숫자는 모르는 사람에 의해서 발생한 성폭력 지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출연진들 사이에서는 아이들이 지인이나 친인척에게 성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출연진들의 의사에 배승민 교수는 “(지인이나 친인척에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사실적으로는 맞다”고 수긍했다.
이어 “(실제와)왜 다르게 나오냐면 실제로 병원이나 기관에 가서 상담을 받는 경우는 아는 사람에 의한 성범죄가 훨씬 많다고 나오지만 이 숫자는 신고가 들어와 실제로 수사에 나선 경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배승민 교수는 “지인이거나 주변인인 경우가 19.2, 친족관계 12.6”라며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아이들이 성폭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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