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신동미가 정한용에 독설을 퍼부었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단별(최정원)의 안부가 걱정되어 찾아온 남수(정한용)에 독설을 퍼붓는 세실(신동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을 열고 나온 세실에 남수는 “네가 나 오는 거 안 좋아하는 거 아는데 단별이 보러왔다”고 말했다.

세실은 퉁명스럽게 남수에 “언제부터 우리 식구들을 그렇게 챙기셨냐”고 쏘아 부쳤다.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남수는 세실의 태도에 주눅들어하며 “너무 그러지마라, 나 집 나왔다”고 털어놨다. 세실은 이에도 “집 나오는 게 월중 행사냐”며 단별이가 이 곳을 떠나 요양원으로 떠난 사실을 알렸다.

남수가 이에 “네 엄마는 뭐하느라 애를 요양원을 보내”라고 말하자 세실은 역성을 내며 “아빠가 그거 참견하실 일은 없잖아요 가서 아빠 부인이나 잘 챙기세요”라고 서밀래(김선경)을 언급했다.

머쓱해진 남수는 품에서 봉투를 꺼내 내밀며 “그럼 이거라도 단별이 한테 좀 전해줘”라며 “내가 형편이 안 좋아서 많이는 못 넣었다”고 말했다.

남수는 “치료비에라도 좀 보태라고 해”라며 “회사에서 단별이보고 마음 안 좋았는데 그게 또 서밀래가 한 짓이라니까”라고 푸념했다.

세실은 남수의 호의에도 “우리 세 식구 길바닥에 내 쫓을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이런 돈 봉투 가져온다고 고마워 할 줄 알았냐”며 “가서 아빠 부인한테 콩 밥 먹을 준비나 하라고 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집을 나가 강현(서지석)과 잠시 여행을 떠나는 단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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