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생활의 달인에 카레 우동의 달인이 출연했다.
21일, SBS '생활의 달인'에 연남동 동진시장 먹자골목에 위치한 '카레 우동집'을 운영하는 달인이 출연했다.
일명 '카레 우동의 달인'이라 불리는 한 남자는 38세가 된 미혼남이었다. 카레의 달인 박성룡 씨는 매일 200분 이상의 카레를 준비하면서 매일같이 각종 야채를 능숙하게 칼로 다지고, 카레 베이스를 만들었다.
그는 자신만의 카레 비법을 소개하면서 "기존의 카레 가루에 각종 재료를 넣어 다양한 맛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재료는 양파였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자체에서 단맛의 물이 나오는데, 이를 카레 가루에 넣으면 새로운 맛의 카레 요리가 탄생한다.
또 달인은 양파 물을 넣은 카레 가루를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반죽을 해서 숙성을 시켰다. 그는 3시간 정도 숙성된 카레 반죽을 물에 넣어 세 시간 동안 저으며 노동을 했다. 근성과 정성으로 요리하는 것이 바로 달인만의 비법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은 두 번째 재료로 주전자에 끓고 있던 녹색 물을 소개했다. 바로 브로콜리를 강판에 갈아서 육수를 낸 것이었다. 항산화 성분과 영양을 가득 담은 브로콜리는 카레 맛과 조화되어 섬세한 맛을 완성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본 카레 베이스는 그대로 내는 것이 아니라 또한 차례 숙성을 또 했다. 하루 동안 숙성된 카레는 점도가 높아지면서 맛이 깊어졌다.
해당 맛집의 카레밥과 카레 우동을 맛 본 손님들은 "일본 전통의 카레 맛이다.",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맛이다."라고 맛을 평가했다. 또 손님들은 해당 맛집의 주인에 대해 "연남동에 활기를 불어넣은 주인공이다", "지금의 먹자 골목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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