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마음의 꽃비' 정이연과 나해령이 점점 가까워지며 친구 사이가 됐다.
21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6회에서는 민혜주(정이연)가 우연히 극장을 찾았다가 정꽃님(나해령)을 만났고, 이에 두 사람이 속마음을 터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주는 미팅에 참여했다가 꿀꿀한 마음에 극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꽃님을 만난 혜주는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혜주는 “실은 나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이 말도 없이 휴학하는 바람에 화도 나고 쪽팔려서 나간 건데 그 사람만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차분히 털어놨다. 이에 꽃님은 “그 사람, 사람 보는 눈 정말 없네요.”라며 혜주의 편을 들었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혜주는 “그럼 우리 친구 할래요? 우리 나이도 같은데 말도 놓고 편하게 지내자.”라며 친구가 되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며 반갑게 돌아섰다. 운명이 바뀌게 된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하면서 앞으로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로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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