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마음의 꽃비' 지은성이 위험에 빠진 나해령을 구해줬다.
21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6회에서는 박선호(지은성)가 퇴근길에 위험에 빠진 정꽃님(나해령)을 발견하고, 이를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님은 근무하던 중에 성인 영화를 보러 온 청소년을 돌려보냈고, 이에 ‘밤길 조심하라’는 협박을 받았다.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꽃님은 이들을 다시 만났고, 위헙에 빠졌다. 마침 뒤늦게 퇴근하던 선호가 이를 목격했고, 꽃님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패거리들의 숫자가 늘어나며 더 큰 위험에 빠지자 두 사람은 뒤도 안보고 도망쳐야 했다.
도망을 가던 중 꽃님의 신발 한쪽이 벗겨졌지만 두 사람은 도망에 급급해 이를 줍지 못했다. 위험을 벗어난 두 사람은 안도했지만 이내 꽃님은 신발을 잃어버렸다면 툴툴댔다. 선호는 한쪽발로 콩콩 뛰어가는 꽃님을 보고 자신의 신발을 벗어줬다. 이어 “큰길로만 가요. 샛길로 가지 말고.”라며 끝까지 꽃님을 배려하며 돌아섰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로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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