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정현이 당선에 숨은 비결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자신의 선거 경험담을 전하는 전 국회의원 유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을 재개한 유정현은 18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몸담은 바 있다.

MC김구라는 자신과 두터운 친분이 있는 유정현에 “18대 총선 당선 노하우 중 하나가 얼굴을 이용했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썰전’ 방송 캡처
사진 : JTBC ‘썰전’ 방송 캡처

이에 발끈한 유정현은 김구라에 “그럼 얼굴을 활용하지 엉덩이를 활용합니까?”라고 반박했다. 김구라는 아나운서 출신인 유정현이 선거에 있어 유명인이고 얼굴이 알려져있다보니 조금 더 유리하지 않겠냐는 지론을 펼쳤다.

유정현은 김구라의 이 같은 지론에 자신이 어림잡아 결혼식 사회를 천 번 정도를 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나운서 동료들은 물론 동창생들의 결혼식 사회도 고루봤다며 다 따져보면 1,000번 정도가 된다고 설명했다.

유정현은 그러다보니 선거운동을 할 당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누구 결혼식 사회 봐줘서 고맙습니다”하는 말이었다고 밝혔다.

유정현은 예를 들어 결혼식 사회를 1000번 정도 봤으니 그 결혼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친인척들이 호감을 가지고 유권자가 되었을 것이라 추측했다.

김구라가 이때 다시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당시를 언급하자 유정현은 “무소속 때는, 그때는 어떻게 했나 모르겠어요”라고 여전히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썰전’에는 선거에 책정되는 구체적인 비용 사항을 알아보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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