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 6주년을 하루 앞두고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거행됐다.

2002 한·일 월드컵 3·4위전을 앞두고 온 나라가 들떠 있을 때 벌어진 제2연평해전.

그리고 2010년 잇따라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이 같은 북한의 무력 도발들로 우리 군 장병 55명이 희생됐다.

길다면 긴 세월이 흘렀지만 유족들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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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북한의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하기 위한 서해 수호의 날 첫 행사가 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됐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대한민국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무모한 도발은 북한 정권 자멸의 길이 되고 말 것입니다."라며 더이상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정부는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제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3월 넷째주 금요일 오늘을 잊지 말자''55명의 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