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의 목소리
사진 : 신의 목소리

[헤럴드 POP=김아람 기자]‘신의목소리’에 출연한 가수들이 평소 부르지 않던 곡에 도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에서는 윤도현, 거미, 설운도, 박정현, 김조한이 출연해 아마추어와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출연자는 합창단 지휘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훈희. 김훈희는 임재범 목소리 같다는 극찬을 들으며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윤도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윤도현에게 제시한 곡은 지드래곤의 Heartbreaker. 윤도현은 과거 패배의 쓴잔을 맛본 바 있기에 이날 방송 내내 불안함을 보였고 맹연습에 돌입했다.

이어 등장한 출연자는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바 있는 현주니. 현주니는 ‘태양의 후예’ OST를 부른 거미와의 인연에 힘입어 거미와의 대결을 결정했다. 거미에게 선사한 곡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였고 거미는 여러 명이 불러야 하는 곡을 혼자 소화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밝혔다.

이어 취업준비생으로 자신을 소개한 김소현은 남심 올킬 청순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김조한에게 오디션을 받은 바 있고 레슨 또한 받은 바 있는 연습생이었음을 전하며 “선생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조한은 소녀시대의 ‘Kissing You’를 부르게 됐다.

또한 트로트를 사랑하는 17세 고교생 김경민은 설운도에게 도전했다. 김경민은 학교에서는 이미 연예인으로 통하는 예비 트로트 가수로 설운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경민은 설운도에게 김건모의 ‘핑계’를 선곡해줬다.

이어 과거 윤도현에게 우승한 바 있는 김재환은 박정현과의 대결을 제안했다. 박정현의 멋진 무대를 보고 감탄해 박정현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는 것. 김재환은 박정현에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를 선곡해 줬다. 이에 박정현은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장르가 트로트라며 흉내인가 재해석인가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출연한 가수들은 모두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에 부담감을 가진 채 3시간동안 맹연습을 했고 선곡된 2라운드 대결과 그 결과는 다음 주 ‘신의 목소리’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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