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아이가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을 향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는 소유진을 향해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안재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아이가다섯 방송 캡처
사진: 아이가다섯 방송 캡처

이날 소유진(안미정)은 식당에서 밥을 먹던 중 "아니다. 내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안재욱(이상태)가 있는 사무실로 향했다. 이어 안재욱은 "정말 내 타입 아니다. 이상한 여자다. 이렇게 이상한 여자를 좋아하는 나는 더 이상한 놈이다. 이런 여자를 왜 좋아하는 거냐 도대체"라고 속마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소유진은 "제가 정말 치사하고 분해서 사직서를 딱 쓰고 싶은데 정말 오기가 난다. 왜 저에요? 저 제가 할 일 못해낸 것 없다. 다른 팀원들이 못한 것도 다 했다. 저 우리 집 가장이다. 다섯식구 생계가 달려있다. 저 이 회사 못 나간다. 나가라고 하셔도 저 못 나간다"라고 애원했다.

당황한 안재욱은 "누가 안 대리를 회사 그만두라고 하냐?"라고 물었고 소유진은 "네 팀장님이 저 지금 자르려고 하고 있지 않냐. 저 우리팀 감원 대상 맞지 않냐. 저 다 들었다"라고 말했다.

안재욱은 "감원을 왜 합니까. 인원을 추가하면 모를까"라고 말했고 이어 "도대체 그런 소리를 어디서 들은건지. 그것 때문에 그럼 다른 직원들 일까지 다한 것"이라며 소유진을 걱정했다.

이후 동료 직원의 "어제가 무슨 날이었는 지 잘 생각해봐라"는 말에 감원 소식이 만우절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유진은 당황해하며 동료 직원을 향해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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