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아이가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는 소유진(안미정)이 안재욱(이상태)의 차가운 태도에 대해 슬퍼하며 그를 떠올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소유진은 "팀장님은 속이 편할까. 그 성격에 나한테 그렇게 심한 말을 하고 미쳤나봐 내가 누굴 걱정하고 있는 거냐.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지. 나 자꾸 왜 울어 진짜"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소유진은 "팀장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안재욱에게 보냈고 안재욱은 문자를 받은 뒤 심란한 표정으로 고민에 빠졌다.
이후 성당에서 김청(이점숙)을 만난 성병숙(장순애)은 소유진(안미정)에게 남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성병숙은 집에 돌아온 소유진을 향해 "너희 회사 팀장 너 그 사람하고 교제한다면서. 그게 사실이냐. 인물좋고 성품좋고 사람이 그렇게 괜찮던데 언제부터 그렇게 된 것이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소유진은 "아니다. 그 사람 나한테 얼마나 차가운데"라며 "갑자기 나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얼음처럼 차가워 나한테만. 내가 귀찮고 성가시고 불편하다고 했다. 그렇게 차가울 수가 없다. 나랑 같기 가도 될 길을 같이 가지도 않고.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어도 쳐다봐 주지도 않는다. 나랑은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 정말 좋은 사람이었는데 나한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고 속상해했다.
특히 늦은 시간 장용(이신욱)의 국수집을 찾은 안재욱은 소유진을 떠올리며 "마음이 좀 아프다. 괜찮아질 것"이라고 고민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 했다.
또한 소유진은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좋아하는 것 같다 그 사람을"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성병숙에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가다섯' 다음회 예고에서는 "그 남자 나 안 좋아한다. 내가 얼마나 더 자연스럽게 거리를 둬야하는 건지"라고 말하는 소유진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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