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정원이 이하율에 무한한 신뢰를 나타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급격히 태원(이하율)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보이는 단별(최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별은 회사에서 근무 중 태원의 연락을 받고는 희재(이해인)의 사무실로 향했다.

본부장인 강현(서지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 연락을 받게 된 단별이 어쩔 수 없이 희재에게 조퇴를 보고하게 된 것.

할머니의 산소에 다녀오자는 태원의 연락에 단별은 이를 희재에게 있는 대로 이야기하고 길을 떠났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갑자기 고장이 난 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고 두 사람은 모처럼 단 둘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 걱정이 늘어지는 단별의 모습에 태원은 자신이 곁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차를 수리하러 올 사람들을 기다리는 동안 단별은 잠이 쏟아진다며 잠시 눈을 붙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태원에게 “오빠가 있어서 마음이 편한가보다”며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은 신뢰를 드러냈다.

잠든 단별의 얼굴을 물끄러미 마라보던 태원은 머리를 쓰다듬으며 “난 네가 기억을 다시 찾아서 힘들어질까봐 그게 두려워”라고 속으로 되뇌였다.

이어 걸려오는 강현의 전화를 발견했지만 결국 태원은 휴대전화 전원을 꺼버리며 단별을 곁에 두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기어코 불붙고 마는 강현과 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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