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몬스터’ 강지환이 새 삶을 찾았다.
4월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이국철(강지환 분)이 강기탄이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국철에게 어린시절은 그야말로 만신창이였다. 이모부 변일재(정보석 분)의 욕심으로 인해 그의 삶을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그로부터 도망가기 위해 한강에 뛰어든 순간부터 이국철은 죽은 사람이었다.
거지 행색으로 오로지 변일재에 대한 복수심만을 불태우며 살아가던 이국철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이채령(이엘 분)과의 만남이었다. 우연히 역에서 그녀를 만난 이국철은 이채령에게 아는 척을 했지만 이채령은 일부러 그를 피해 도망쳤다. 죽은 줄 알았던 이국철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채령은 이국철 앞에 다시 나타나 거래를 제안했다. 그의 몸안에 흐르는 MK2 백신을 제공하는 대신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겠다고 했다. 이에 이국철은 매일같이 피를 뽑아주는 대신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공부를 마치는 등 강기탄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삶을 영위하게 됐다.
그가 새롭게 삶을 살기로 결심한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변일재에 대한 복수가 가장 큰 것이고 또 하나는 어릴 적 차정은(이열음 분)을 찾기 위해서다. 강기탄과 마찬가지로 더 이상 차정은은 없었다. 다만 오수연만 있을 뿐이었다. 그녀 역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변일재를 향한 복수를 위해 도도그룹에 입사지원 한 강기탄은 그 자리에서 오수연과 마주치게 됐다. 목소리만으로도 강기탄은 오수연을 알아봤지만 강기탄이 너무나 달라져버린 탓에 오수연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강기탄과 오수연은 나란히 도도그룹 입사시험을 치르게 됐고 합격자로 뽑혀 도도그룹의 특별훈련을 받게 됐다. 그런 가운데 강기탄이 또 다시 변일재의 작전에 휘말려 도도그룹 특별훈련에서 제외되는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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