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감성 스릴러 '시간이탈자'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곽재용 감독이 연출한 '시간이탈자'는 지난 14일 관객 4만2433명을 동원,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간이탈자'는 30년을 간격을 두고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병원으로 실려 간 지환(조정석)과 건우(이진욱)가 꿈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정석과 임수정, 이진욱이 호흡을 맞췄다.

2위는 2만9892명을 동원한 강예원 이상윤 주연 스릴러 '날, 보러와요'다. 영화는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정신병원으로 납치된 여자와 그 여자와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는 시사프로그램 PD의 이야기를 그린다. 누적관객수 61만5215명.

한편 '시간이탈자'와 같은날 개봉한 '해어화(감독 박흥식)'는 2만 7913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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