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캡쳐
사진:SBS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세스캅2’ 김범에 대항해 김성령이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4월1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EL캐피탈 대표 이로준(김범 분)을 잡기 위해 다방면으로 수사망을 펼치는 고윤정(김성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EL캐피탈 내부정보를 조사하던 중 EL캐피탈 박 이사(이철민 분)이 이로준과 적대적이라는 소문을 듣게 됐다. 박종호(김종민 분)의 소개로 만나게 된 박 마담(김난휘 분)은 고윤정에게 “EL캐피탈 박 이사와 이로준 대표의 사이가 좋지 않다”며 “회사 지분이 많은 이로준 대표와 회사 인맥이 많은 박 이사는 서로 상생해야 하는 관계지만 서로를 앙숙같이 본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고윤정은 이로준을 잡을 도구로 박 이사를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과거 박 이사가 이로준 대표를 살해하려 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박 이사를 협박, 그녀에게 손을 잡을 것을 제안하기로 한 것. 고윤정은 “EL캐피탈 대표 자리를 넘보고 있다는 것 안다”라며 “나와 손을 잡으면 이로준도 없애고 회사도 손에 넣을 수 있다”라고 설득했다.

그런 동시에 고윤정은 장물로 알려진 고가 미술품을 걸고 EL캐피탈 측 관계자를 낚는 전략을 추진했다. 고윤정은 박물관에 있어야할 미술품을 갤러리에 공개하며 경매를 걸었고, 해당 경매에 EL캐피탈 이로준의 엄마 서정미(차화연 분)이 걸리고 말았다.

고윤정은 서정미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는 척 하면서 이로준이 등장하자 장물을 취득하려 한 혐의로 그 자리에서 긴급체포령을 내렸다. 이로써 13회에 이은 고윤정의 두 번째 승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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