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시간탐험대 출연자들이 금수저와 흙수저의 삶을 비교체험했다.

27일 오후 생고생 예능 '렛츠고 시간탐험대3'가 방송된 가운데 장동민과 장수원이 양반이 되었다. 두 사람은 포졸들이 일하는 포도청의 윗선에 낙하선으로 안착해 조선시대 금수저의 편안한 삶을 경험했다.

이날 포도청 포도대장은 유상무와 장수원에게 상급자의 표식을 내렸다. 이어 포졸 김동현과 한상진이 포도청 신입사원이 되어, 포졸장비를 지참하고 도성 근처를 검문하게 되었다. 평민을 제외한 상급 흙수저들의 비교적 안락한 삶이었다.

사진:시간탐험대
사진:시간탐험대

이날 사극만 150만회 출연했다는 한상진은 포도청 직원들이 고문 기구를 들고다닌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어 그는 중대 범죄를 저지른 중죄인을 찾아나서기 위해 도성 밖으로 나갔다.

이어 장동민과 장수원은 포도청 종사관을 통해 살인사건 수사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었다. 아무런 경험도 없고, 공부도 하지 않은 두 사람이지만 아버지의 도움으로 쉽게 상급자가 되어 어설픈 수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가장 하층인 평민 두 사람 유상무와 고주원은 썪은 나라를 한탄했다. 평민들은 각종 농삿일에 동원되고도 논보다 더 비싼 세금을 내야 했으며, 세금 징수에 의한 농지 이탈을 막기 위해서 물을 긷는 일도 부과되었다. 두 사람은 허술한 물통에 물을 가득 긷고 나르면서 반란을 해야한다고 한탄했다.

이날 방송된 시간탐험대 방송은 첫 회부터 사회의 현안을 녹여내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역사적이고 진지한 내용이 이어졌지만, 누리꾼들은 재밌고 웃기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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