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캡틴아메리카:시빌워'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개봉 첫 날 72만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역대 최대 오프닝 신기록을 기록한데 이어 개봉 첫 주말에는 200만명의 관객 수를 무리없이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30일 오후 3시 50분 현재, '캡틴아메리카:시빌워'의 예매율은 CGV 94.4%, 롯데시네마 92%, 메가박스 95%를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주말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전 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벤져스와 관련된 사고로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는 '슈퍼히어로 등록제'라는 어벤져스 관리·감독 시스템을 내놓는다. 이를 둘러싸고 어벤져스 내부는 팀 아이언맨을 중심으로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지지하는 찬성파와 팀 캡틴 중심의 반대파로 나뉘어 대립한다.
어벤져스 내부 분열이라는 소재와 주인공들의 캐릭터,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 등이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개봉일 시점으로 '캡틴아메리카:시빌워'의 스크린 수는 전국적으로 1,860여개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앞으로 점차 스크린 수를 늘릴 계획임에 따라 또 다른 신기록을 세우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캡틴아메리카:시빌워'의 뒤를 이어 임수정·이진욱· 조정석 주연의 '시간이탈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등이 박스오피스 2,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