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내일 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 계획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서울 도심이나 가까운 공원에서도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어린이날 도심 속 공원과 광장이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놀이터로 변신한다.
서울광장에서는 오늘 저녁 '광대 줄타기 연희 한마당'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당일 '전통연희 한마당'이 펼쳐진다.
길놀이와 줄타기, 솟대타기 같은 평소에는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녹음이 푸르른 어린이대공원은 동화나라로 꾸며진다.
아이들은 책에서만 만나보던 동화 속 친구들을 직접 만나보고 무도회에 참석해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볼 수 있다.
동물 친구들이 기다리는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옷을 입어보고, 동물의 귀여운 얼굴을 직접 그려보는 '셀프 페이스페인팅' 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만화영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리는 만화 축제에 가볼만 하다.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등 인기 만화영화 캐릭터들이 총 출동한다.
서울시는 어린이날 공원이나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찰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4천50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