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한중 합작 예능 ‘스타강림’ 측이 도용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타강림’ 제작사 K콘텐츠 측은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사 K콘텐츠는 이같은 사태가 벌어진 데 유감을 표한다. ‘스타강림’ 제작설명회를 앞두고 본 제작에 대한 기획을 도용했다는 오해의 여지가 있는 내용이 보도되어 한국의 제작 주체인 K콘텐츠와 중국의 산동TV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과 관련된 업체에 사실이 불명확한 일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방송 컨텐츠 제작사 컨텐츠플레너 측이 자신의 프로그램 기획안을 ‘스타강림’ 제작사 측에 도용당했다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작품을 지난해 8월부터 산둥위성TV와 방송 준비 중이었고 편성까지 받았는데, 석연치 않은 이유로 편성이 지연된 사이 다른 기획사의 이름으로 해당 프로그램이 산둥위성TV에 편성돼 있었다는 주장.
하지만 이에 대해 기획안을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K콘텐츠 측이 강력 대응을 시사하며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타강림’은 강호동과 이특이 더블 MC로 나서며, 소녀시대 효연과 써니가 출연을 확정했다. 5월 11일 오후 제작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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