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두 옥녀 진세연과 정다빈을 챙기는 선배 배우 고수의 살뜰함이 관심을 모은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옥중화’ 주인공 윤태원으로 분한 고수가 극 중 옥녀 아역인 정다빈과 성인 역의 진세연 두 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며 드라마 내외적으로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고무시켰다.

유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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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옥중화’에서 청년 윤태원과 성인 윤태원 모두를 연기한다. 이로 인해 아역인 정다빈, 성인 역인 진세연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 두 명의 배우와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세 사람의 케미에 드라마 방영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쏟아졌다.

정다빈은 인터뷰를 통해 고수가 아직 자신을 아이스크림 소녀로 기억한다며 딸처럼 다정하게 챙겨준다고 전했다. 큰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의 존중을 잊지 않으며 정다빈을 챙기는 고수의 프로다움은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또한 진세연은 대본 리딩 당시 고수가 눈을 맞추며 옥녀의 애칭인 “꼬맹이~”를 불러줬을 때 ‘심쿵’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이후 촬영에 들어가서도 자상한 면모를 잃지 않는 고수의 모습에 더욱 즐겁게 극에 녹아들 수 있었다는 후문.

고수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놉시스를 받은 이후 진중하게 고민하던 중 진세연이 ‘옥녀’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후배 진세연에 대한 강한 믿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거장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 그리고 ‘옥중화’의 주축이 되는 김미숙, 정준호! , 박주미 등의 선배 배우와의 조화를 강조, 그 중심에서 이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드라마와 선, 후배 출연자를 향한 고수의 애정이 연기에도 녹아들어 그들의 끈끈함이 브라운관을 넘어 시청자들에게까지 전해지고 있다. 극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훈훈한 케미를 보여주는 이들이 과연 후반부에는 어떤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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