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몬스터’ 성유리가 내부고발자로 낙인이 찍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오수연(성유리 분)이 도광우(진태현 분)의 악행을 밝히고 내부고발자가 돼 모진 회사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T9의 유해성과 도광우의 비리를 폭로하고 도광우를 징역 6개월 형에 처하게 만들었다. 오수연은 진실을 밝혔지만 그 대신 소중한 일상과 동생의 병원비를 포기해야 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초조함을 드러냈다.

회사에 출근한 오수연은 직원들이 자신에게 눈에 띄게 냉랭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챘다. 심지어 오수연의 자리가 이동되거나, 일부러 과도한 업무를 몰아주며 오수연을 심리적으로 압박했다.

이후 오수연은 도신영(조보아 분)의 부름을 받았다. 도신영은 오수연에 대해 올라온 인터넷 기사와 댓글들을 읽으면서 “우리 회사 스타가 됐다”며 “지금 무슨 생각으로 아직도 회사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사표 써라”라고 윽박을 질렀다.

그러나 오수연은 “난 회사 그만둘 수 없다”고 일축하고는 자리를 피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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