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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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논란의 ‘채널AOA’가 17일 본방송에서 또 한 번 사과를 전할까.

17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채널AOA’ 6회가 방송된다. 지난 11일 설현과 지민의 역사 무지 관련 논란이 불거진 뒤 첫 본방송이다.

AOA와 ‘채널AOA’ 제작진은 논란 직후 1차 사과를 했다. 지민과 설현은 12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심지어 가벼운 태도로 방송에 임해 많은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무지야말로 가장 큰 잘못임을 배웠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 역시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이며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아티스트에게도 큰 상처가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에 임하겠다”고 시청자와 AOA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그럼에도 부정적인 여론은 계속됐다. 16일 열린 AOA 새 앨범 ‘굿럭’ 쇼케이스에서도 지민과 설현을 비롯한 멤버들은 사과와 반성의 뜻을 전했다. 쇼케이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멤버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맏언니 초아는 “에너지를 드려야 하는데 죄송하다. 앞으로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17일 ‘채널AOA’ 본방송에서 제작진도 다시 한 번 시청자에게 사과할까. AOA로부터 눈물의 사과를 받은 대중은 이제 그만 마음을 돌릴까. 이날 오후 본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채널AOA’는 디지털 생중계를 접목시킨 프로그램 ‘온스타일LIVE’의 일환이다. ‘장르 정복 리얼리티’라는 태그라인 아래 매회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AOA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AOA는 16일 0시 네 번째 미니앨범 ‘굿럭’을 발매, 17일부터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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