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지성과 황정음, 혜리와 류준열. 두 커플의 맞대결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연출 김경희/극본 최윤교)가 5월 25일 첫 방송된다.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학·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 분)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황정음의 결혼 후 첫 작품이자 ‘응답하라 1988’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류준열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황정음과 류준열의 전작 파트너 지성과 혜리가 동시간대 경쟁작 SBS ‘딴따라’에 출연 중인 상황으로, 파트너가 뒤바뀌어 만난 두 커플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성과 황정음은 KBS 2TV ‘비밀’과 MBC ‘킬미, 힐미’, 두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비밀’에서는 처절한 멜로를 보여주며 황정음에게 ‘눈물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안겼으며, ‘킬미, 힐미’에서는 7중 인격을 표현한 지성의 신들린 연기에 매회 호평이 쏟아졌다. 이 같은 활약으로 지난해 연말시상식에서 지성과 황정음 모두 각각 4관왕에 올랐으며, 지성은 데뷔 16년 만에 최고 영예인 대상까지 수상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각각 겉보기에는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속이 깊은 정환 역, 활달하고 씩씩하고 정 많은 덕선 역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서툴러서 다소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래서 더 애틋하고 뭉클했던 두 사람의 사랑에 시청자들의 지지가 쏟아졌다.
이렇듯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선사했던 지성&황정음, 류준열&혜리 커플이 파트너가 바뀐 채 동시간대 경쟁작에서 다시 만났다. 가슴 따뜻한 성장 스토리에 러브라인의 풋풋한 설렘까지 더해지며 호평을 받고 있는 ‘딴따라’와 화제의 배우들이 보여줄 유쾌·발랄 로맨틱코미디물 ‘운빨로맨스’. 엇갈린 두 커플의 맞대결이 오늘(25일) 오후 10시 드디어 공개된다. 과연 어떤 커플이 먼저 웃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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