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마녀보감’ 염정아가 김새론의 존재를 알게 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흑주술사 홍주(염정아 분)가 저주받은 공주 연희(김새론 분)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는 궁 안에서 나라의 평안을 기리는 굿을 하다가 쓰러지고 말았다. 연희가 17세 생일을 앞두고 부적 밖으로 나와 버렸기 때문. 앞서 무녀로 인해 받게 된 저주가 발현된 것. 연희의 존재를 눈치 챈 홍주는 이날 최현서(이성재 분)을 찾아갔다.
최현서는 연희를 지키기 위해 “공주는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고 순순히 대답할 마음이 없는 최현서를 뒤로하고 홍주는 최현서의 아내 옥 씨(윤복인 분)으로부터 정보를 얻어 연희를 찾아나섰다.
연희의 집 앞에선 이미 최현서를 따르는 도사들이 집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수량으로 밀어세우는 홍주 일당의 공격으로 인해 도사들은 목숨을 잃게 됐다. 이 모든 일이 연희의 저주 때문이라는 말을 들은 연희는 홍주 앞에 나서서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고, 홍주는 “너는 태어나선 안 되는 아이였다”며 “너만 죽으면 다들 평화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때마침 나타난 최현서가 연희를 데리고 도망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홍주의 추격을 따돌릴 수 없다고 판단한 최현서는 연희에게 연희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책을 주며 “꼭 살아남아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결국 최현서는 홍주의 손에 목숨을 잃게 됐고, 연희 역시 홍주의 사람들로부터 화살을 맞아 위기를 겪게 됐다.
한편, 명나라로 밀항을 하려던 허준(윤시윤 분)은 어머니 김 씨(김희정 분)을 데리고 배표를 사러 갔다. 손 씨(전미선 분)과 허 씨 일가의 괴롭힘을 참을 수 없었던 허준은 노비의 신분으로 도망간다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명나라행을 택한 것.
그러나 허옥(조달환 분)의 다른 노예가 이 두 사람의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하고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연희를 보고자 했던 허준은 붉은 옷차림을 한 사람들로부터 연희가 쫓기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화살 앞에 선 연희를 지키고자 허준은 몸을 날려 대신 화살을 맞았고, 두 사람 모두 쓰러지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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