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김조광수가 혼인신고 각하 결정에 긴급 기자 회견을 예고했다.
5월 2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동성인 혼인신고서를 낸 영화감독 김조광수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 씨가 서대문구청이 이를 수리해주지 않는다며 낸 불복 소송에서 각하 결정했다.
이날 김조광수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저희 부부의 혼인소송에 대해 각하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아직 결정문을 보지 못했고 변호사들과 상의하지도 못했습니다. 내일 오전에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고 공지했다.
한편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는 지난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린 뒤 혼인신고서를 구청에 제출했지만, 구청은 현행 법체계를 근거로 '신고 불수리' 통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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