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안성기가 실제 화약을 넣은 총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30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제작 빅스톤픽쳐스)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에 모든 걸 쏟았다. 겁 없이 연기 했다. 담력 있는 모습이 영화에서 중요하다. 사냥꾼 역할이고 오래도록 총을 다뤘고, 동물적인 모습이 있었으면 했다. 그래서 인간이 갖고 있는 냄새보다는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실제 화약을 넣은 총을 영화에서 사용했다는 안성기는 “전작에선 CG로 총을 쏘는 모습을 만들었다. 그땐 리액션만 했다”며 “이번 ‘사냥’에서는 진짜 총을 쐈다. 그런데 의외로 반동이 없더라. 이번 사격신을 위해 모두가 클레이 사격장에 가서 연습 했다. 서로 신경 쓰면서 ‘나보다 잘 쏘는 것 같은데’라고 신경전을 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동근(조진웅)과 엽사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안성기)의 목숨을 건 16시간의 추격을 그린다.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손현주 등이 출연한다.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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