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가수 김반장이 자연인이라고 불리는 자신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던져 청취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9일인 오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라이브 온에어’코너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김반장과 윈디시티’의 멤버 가수 김반장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북한산 속에서 살면서 자연인라고 불리는 데 아파트에서 산적이 있냐”며 신선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반장은 “부모님 집에서 5년정도 살아봤다.”고 대답한 것. 이에 대해 DJ 김신영이 “왜 편한 생활을 포기했냐”고 묻자, 그는 “나이 먹고 부모님께 신세 질수 없어 독립했다.”며 자연인으로 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북한산이라고 해도 서울이다.”면서 “여자 친구랑 서울에서 햄버거도 먹고 외식도 하고 한다. 저도 스마트폰 사용하는 현대인”이라며 청취자들에게 오해하지 말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코너속의 코너 ‘선생님께 여쭙니다’에서 DJ 김신영이 “김반장에게 자연이란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선생님이다. 살면서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사계절을 뚜렷하게 느낀다는 것이다.”면서 “자연을 통해 나만의 향을 간직하는 자연을 느낀다. 그래서 나의 선생님이다.”고 진지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주 정오부터 14시까지 방송하는 인기 라디오 장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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