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아재들이 우주선(?) 스타일의 집을 지었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아재병만족이 우주선 스타일의 집을 지었다.
셔누가 발을 벗고 코코넛열매를 따기 위해 나무에 올랐다. 그러나 이내 얼마 못가 발이 아프다며 내려왔고, 잡힐듯 잡히지 않는 코코넛을 꼭 따기 위해 셔누는 줄을 이용해 따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아이디어를 냈다. 일단 추역할을 할 썩은 코코넛에 줄을 묶어 위로 던졌지만 코코넛은 그냥 떨어졌고, 이특히 코코넛을 던지면서 열매를 떨어뜨릴 계획이었다. 바로 이특은 코코넛을 던졌지만 대신 피디가 사냥당해(?)버렸고, 이특은 피디에게 미안해하면서 황당해 헛웃음만 나왔다.
한편 본격적인 집짓기에 돌입한 아재들은 메인 기둥에 연결할 줄을 고정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일정한 간격을 위해 선을 긋는 모습이 마치 영화 '마션'을 떠올리게 했다. 마션 생존을 위한 아재들의 노력이 계속됐고, 김병만은 문득 "어? 40대구나"라며 이태곤도 올해는 40대가 되고 나서 말도 없어지고 느려진 것 같다 말했다. 이태곤은 노련미가 생긴 것 같다 말했고, 노련미가 넘쳐나는 40대들의 집짓기는 계속됐다. 장현성은 체력 회복을 위해 사탕수수를 배급했고, 아재들은 새참 먹는 즐거움을 느끼기라도 하는 듯 웃픈(?) 상황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나무에 깃발이라도 달고 싶었지만 이미 세워놓은 나무에 깃발을 달수가 없었고, 김병만은 어떻게든 올라가려하는 듯 했다. 이태곤은 장현성과 가마를 태우는 방법으로 김병만을 태우자 했고, 추억의 가마태우기 자세로 인간 사다리차가 만들어지면서 깃발을 달며 대만족했다.
아재들의 세심한 손길로 은박비닐을 우주선처럼 보이게 나무 대를 중심으로 두르기 시작했다. 비닐과 줄을 청테이프로 붙여주는데 내부는 초록색의 향연이었고, 영화 '마션'에서도 청테이프를 다 사용했었다 증언했다. 그렇게 은박비닐을 몇 장 더 추가하니 마션스타일의 집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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