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슈퍼주니어 예성이 첫 주연을 맡은 일본 영화가 오는 11월 공개된다.
일본 영화 매체 나타리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예성이 배우 사사키 노조미와 함께 영화 '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를 사랑했다(いきなり先生になったボクが彼女にこいをした)'의 주인공을 맡았다.
원작은 오키나와 출장 중 회사가 망한 한국인 남성 영웅(예성 분)과 한국어를 마스터하지 않으면 여행 회사에서 해고당할 위기에 빠진 싱글 마더 사쿠라(사사키 노조미 분)가 한국어 학교에서 만나는 것으로 시작되는 러브스토리. 영화 '무사의 메뉴' '사랑을 쌓는 사람'의 아사하라 유조 감독이 지휘한 이 작품은 오키나와 올로케로 촬영됐다.
첫 주연 영화에 출연한 예성은 "일본어로 연기에 도전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지만, 아사하라 감독님과 사사키 씨를 비롯한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OST에도 참여해 주제가 '비 온 뒤 맑은 하늘의 색(雨のち晴れの空の色)'을 담당한 예성은 "영화의 세계관을 생각하며 악곡을 제작했다. 소중한 사람을 떠올려 마음을 전하는 노래"라 소개하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를 좋아해 주신다면 기쁠 것"이라 전했다.
한국어 대사에 처음 도전한 사사키 노조미는 "몇 번이나 한국어 레슨을 받은 뒤 촬영에 임했다. 예성 씨도 일본어를 하는 장면이 많아 서로 미묘한 발음 차이를 지적해가며 촬영했다. 촬영 중간에 예성 씨가 한국어나 일본어로 적극적으로 소통을 했기 때문에 나도 질세라 자주 사용되는 한국어를 대본에 적어 배워가며 이야기한 것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오키나와의 싱그러운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성과 사사키 노조미의 달달한 러브스토리 '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를 사랑했다'는 오는 11월 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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