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톤 옐친의 사고 차량이 기어봉 결함으로 리콜 중인 차종으로 드러났다.

6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는 안톤 옐친을 사망하게 만든 피아트 크라이슬러사의 2015년 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기어봉을 주차 위치에 뒀는지 중립에 뒀는지 구분이 쉽지 않아 4월 리콜 대상이 된 차종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문제로 운전자들이 주차를 완전히 하지 않고 차에서 내릴 우려가 있다는 것. 같은 문제로 발생한 사고는 2012년 6월부터 2015년 사이 모두 212건에 이르며 총 4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사고는 안톤 옐친이 처음이다.

또 리콜 처분을 받은 차량은 모두 24만 8,667대다. 안톤 옐친은 아직 리콜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성명을 내고 옐친의 사고 원인에 대한 추측을 자제해달라면서 이 사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톤 옐친은 20일 미국 LA 자택 앞 경사가 심한 자동차 진입로에 잠시 차를 세운 뒤 바깥으로 나왔다가 후진하는 차에 치여 사망했다. 고인의 유작이 된 '스타트렉 비욘드'는 오는 7월 22일 미국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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