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권민지 기자] 차도진과 허이재가 재회했다. 23일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 허이재(공현수 역)와 차도진(마도진 역)이 우연하게 재회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남편 심지호(한윤호 역)의 TSK그룹 공모전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러 왔던 허이재는 차도진과 부딪힌다. 허이재가 떨어트린 서류를 주어주던 차도진은 허이재의 얼굴을 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카페로 자리를 옮겨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던 찰나, 허이재는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신건가요?"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에 쑥쓰러워하던 차도진은 그녀에게 어쩐일로 회사까지 찾아왔냐고 질문을 던진다. 이에 허이재는 "사실 얼마전에 결혼했거든요"라며 자신의 결혼사실을 밝힌다. 생각지도 못했던 그녀의 소식에 차도진은 애써 미소를 보이며 축하를 보낸다. 하지만 그녀에게 호감이 있던 차도진은 마냥 기쁜 마음만은 아니다.

한편, 회사 첫 출근을 하자마자 사표를 낸 차도진은 아버지 임채무(마동식 역)와 갈등을 빚는다. 진예솔(강세라 역)의 아빠이자 TSK 그룹의 개국공신인 전무 이병준(강풍호 역)이 동석한 가운데, 차도진은 자신의 신념을 주지시킨다. 회사는 전문 경영진에게 맡겨야하지, 지금처럼 무늬만 그럴듯한 편법 승계는 옳지 못하다며 미국으로 갈 것을 주장한다. 이에 임채무는 "이제 아버지까지 가르치려 드는게냐"며 크게 노한다.

더이상 이야기가 통할 것 같지 않다고 느낀 차도진은 자신에게 호통치는 임채무를 뒤로하고 벌떡 일어나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김청(천태화 역)의 위기는 더욱더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좁혀졌다. 그녀는 고민 끝에 마음을 다잡고 침착하게 응하고자 경찰서에 출석한다. 경찰은 김청에게 김병세(김철용 역)와 관련한 자잘한 질문들을 던진다. 김청은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는 듯이 김병세에 대해 단편적인 의견만을 던진다.

더 나아가 김병세가 늘 죽고싶다는 말을 했었다며 자살이 아니었냐고 능청스럽게 묻는다. 그러던 찰나, 심지호 역시 경찰에 드러서며 그의 얼굴을 본 김청은 사색이된 표정으로 얼어붙으며 이번 방송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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