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유미, 주지훈이 사내 연애를 들켰다.
2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 9회에서는 연애가 발각된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워크숍이 끝나고 동료들과 함께 학교로 가는 차에 오르려던 윤지원은 “방에 뭘 두고 가셨는데요. 아주 잘생긴 남자친구를 하나 두고 가셨어요”라는 석지원의 연락을 받았다. 두 사람은 동료들을 따돌리고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우리 이러다 들키면 진짜 변명도 못하고..”라고 걱정하던 윤지원은 “누가 봐? 진짜 누가 여기서 우리를 봤다? 그럼 받아들이자, 운명이다”라는 석지원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지만 자신들을 발견하고 신이 나 다가오는 동료들에 기겁해 도망쳤다.
두 사람의 연애를 알고 동료들은 “너무 낭만적이에요. 진짜 꽃이 피고 사귀셨다니요?”라며 좋아했다. “그래서 누가 먼저 좋아한 거야?”라며 궁금해 한 수아(전혜진 분)는 “나. 나지 뭐”라는 지원의 대답에 “언제부터? 내가 이사장님 잘생겼다고 했을 땐 ‘순 저밖에 모르는 얼굴 반반한 개차반’ 그러더니”라고 기막혀 했다. 지원은 “그랬지. 근데 내가 그 개차반이 좋아졌어, 어쩌다 보니”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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