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주우재가 40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28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4년 마지막을 기념해 ‘땡스 투 놀뭐 프렌즈’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024년 연말을 맞아 멤버들이 송년회를 함께하며 친구들도 함께 픽업해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특히 1986년생인 주우재가 40대를 앞둔 가운데 멤버들은 주우재가 40대를 앞둔 소감을 묻기도 했다.
먼저 유재석은 친구를 픽업하기 위해 차를 몰았다. 유재석이 픽업한 친구는 바로 김석훈이었다.
김석훈이 차에 타자 유재석은 “오늘 강연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김석훈은 “요즘 ‘환경’에 대해서 강연하는 게 있어가지고 학교 가서 하고 왔다”고 했다. 이말을 들은 유재석은 “요즘 되게 바쁜 것 같다”고 놀랐다.
두 사람은 강북 수유동을 지나면서 어릴 적 이야기를 했다. 유재석은 “여기가 내 고향이다”며 어린 시절 홈타운에서 친구를 픽업한 것에 대해 놀라워 했다. 전학을 자주 다녔던 유재석은 그럼에도 적응을 잘했다고 했다.
유재석은 “내가 여기서 이사를 많이 다녔다”며 “초등학교를 입학한 지 이틀 있다 전학 가고 그 학교에서 4학년까지 다니다가 새 학교가 생기면서 다른 학교로 갔는데 강북에서만 3번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김석훈은 그런 유재석에 대해 “13년째 브랜드 평판 1위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부끄러워 하자 김석훈은 “13년째 1위라는 게 얼마나 대단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자서전 한 번 써라. 환갑 되거들랑 한번 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어 김광규도 픽업해 송년회 장소로 갔다. 송년회 장소에 가니 김종민, 딘딘도 있었다. 김종민에 대해 유재석은 “곧 좋은 소식이 있지 않냐”고 결혼에 대해 물었다. 유재석은 김종민에게 “내년 몇 월인지 정했냐”고 하면서 결혼 날짜를 궁금해 했다.
이에 김종민은 “이번 달에 나온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오해해서 들은 김광규는 “애가 나온다는 거냐”고 했고 당황한 김종민은 “그게 아니라 결혼 날짜다”고 했다.
유재석은 “사회는 제가 봐주겠다”며 “수유리 동네 후배 아니냐”고 했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축가는 내가 해줘도 되겠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괜찮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가운데 주우재는 30대 자리 따로, 40~50대 자리 따로 있는 것을 보고 “이런 프레임을 왜 만드는 거냐”고 발끈했다. 주우재 자리는 예비 40대 자리였다.
주우재는 40대를 앞둔 소감에 대해 “실제로 받아들이기 힘들지는 않았다”며 “그런데 주변에서 힘들게 만드는 것 같은 게앞에서 진짜 호들갑이란 호들갑이란 다 떨지 않냐”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40대는 한창이다”고 했고 김석훈은 “40대는 유혹을 견딜 수 있대서 ‘불혹’이라고 하는데 그런게 아니다”며 “늘 혹하는 것 같다”고 했다.
또 김종민은 “20대 30대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40대 넘어가면서 나이 들어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항상 하던 행동에서 다치기 시작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50대 되면 뒤로 내려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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