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 "재충전 후 '역시 SNL답게'로 돌아옵니다" [팝인터뷰②] ‘SNL7’ PD "이경규" [팝인터뷰③] “신동엽, 호스트가 인정하는 최고의 크루”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뜨겁게 달려온 대한민국 유일무이 생방송쇼 tvN ‘SNL 코리아’가 잠시 멈춰 숨을 고른다. 더 나음을 위한 일보후퇴다. 'SNL코리아‘를 이끄는 권성욱 PD와 민진기 PD는 “더 독해져서 돌아올 각오를 내비쳤다. 호스트 이경규 편을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한 ’SNL 코리아‘의 두 수장을 만나봤다.

‘SNL코리아7’은 새 시즌 ‘새파랗게 젊은 SNL’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다양한 코너와 콩트를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은 것은 물론 예원, 송원석 등 젊은 크루를 영입하는 등 변화를 줬다. 권성욱 PD와 민진기 PD는 ‘SNL7'이 거둔 성과에 만족함을 표현했다.

먼저 민진기 PD는 “이번 시즌에는 젊은 시청층 공략을 위해 기존과 다르게 병맛 콘셉트, 발칙한 것들을 했다. 초반에는 약간 조금 어색함이나 이질감 같은 걸 느끼신 분들도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이 시즌을 달려가면서, 매력 어필이 가능했다. 어느 정도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서 감사하다. 모든 공은 크루와 호스들이 내려놔 준 결과다. 이경규도 누워서 방송할 정도로 어르신인데 내려놔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성욱 PD 역시 “초반이 사실 나쁘진 않았는데, 중반 이후로 화제가 됐다. 또 권혁수나 이세영 같은 크루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기대감을 주고 막 내린 것 같아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콘텐츠를 접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과거에 TV로 프로그램을 지켜봤지만, 요즈음엔 프로그램을 접하는 방식이 다양하다. 더욱이 한 회가 길게는 5분, 짧게는 2~3분으로 쪼개져 소화되고 있다. 민 PD는 특히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시대에 새로운 시청층을 발굴한 점을 ‘SNL7’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봤다.

“(점수를 매기자면) 시청률이 80점, 온라인 반응 등은 105점 정도 되는 것 같다. 시청률 점수는 낮아졌을지 모르지만 그 외에 변화하는 환경 안에서 새로운 시청층을 발굴했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이 이 프로그램 장기적 지속성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다. 우리 콘텐츠 자체가 지상파처럼 플랫폼에 기대기보다는 대중의 즉각적인 사랑과 관심 안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변화하는 시청 형태에 걸맞은 콘텐츠를 계속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행이 결과적으로 좋다. 시즌을 구성할 때도 그런 부분을 전략적으로 접근하는데, 좋을 결과라 만족스럽다.”

2회 이하늬를 시작으로 상반기 마지막을 장식한 이경규까지. ‘SNL코리아7’에는 이번에도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숨은 매력과 끼를 보여줬다. 두 PD는 ‘미친 섭외력’이 가능했던 이유로 ‘프로그램 브랜드’를 꼽았다.

민진기 PD는 “시즌이 거듭되는 프로그램은 섭외할 때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거듭되면서 섭외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프로그램와 연출자 브랜드의 히스토리가 남아있다. 이하늬, 이경규의 경우 2년 전부터 공을 들여 섭외요청을 한 것이다. 성사된 게 이번 시즌일 뿐이다. 장기적으로 내년을 위해 지금 제안하기도 하고 3년 전에 제안한 분들이 지금 나오기도 한다. 씨를 뿌려놓고 수확을 할지 모르는 것”이라며 웃었다.

권성욱 PD도 거들었다. “남보라라의 경우도 원래 출연을 제안을 했었다. 그런데 여러 문제가 맞물려 출연을 못하다가 이번 시즌에 좋은 계기가 돼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꾸준히 섭외 요청을 하기도 하지만, 호스트가 마음을 먹는 시기도 중요한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이 조화롭게 어루러져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겠다. 또 우리 프로그램이 쌓아온 시간들이 있고 화제 및 이슈성이 있기 때문에 클레이 모레츠 등 해외 스타들도 한국에 방문했을 때 다른 프로그램은 아녀도, 우리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해주시는 것 같다. 그만큼 ‘SNL코리아’ 호스트 섭외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SNL코리아’는 호스트 섭외가 프로그램 경쟁력과 직결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률까지 왔다 갔다 한다. 그렇다고 매번 화제성이 뛰어난 호스트를 섭외할 순 없는 노릇이다. ‘SNL코리아’ 제작진이 섭외력과 발굴 등 어느 부분에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다.

민 PD는 “예능 피디는 섭외에 대한 압박을 늘 받아요. 그중에서도 ‘SNL코리아’는 호스트에 따라 화제성이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제작진에서도 섭외에 신경을 쓰죠. 쟁쟁한 호스트 섭외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려고 노력하기도 해요. 두 부분을 조화롭게 가져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슈가 큰 아이돌 그 다음 배우, 그 다음 다시 가수 등 고려해서 라인업을 짠다”

그렇다면 가장 섭외하기 힘들었던 호스트는 누구일까. 예상했던 답변이 돌아왔다.

“이경규, 김상중, 이하늬씨가 가장 힘들었다. 사실 미리 섭외를 해도 호스트 분들이 고민을 하는 거다. 이하늬의 경우 지난해 섭외 요청을 했는데, 고민을 하고 결심을 굳히기까지 시간이 1년 이상 걸렸다. 작품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모니터하고 작품이 끝났을 때 다시 시기를 맞춘 것. 섭외 부탁을 하지만 나오겠다고 하는 건 호스트의 마음이다. 출연한다고 하면 많은 걸 서포트하지만, 그전까지는 호스트가 시작점을 열어줘야.”

내려놓음. 처음부터 내려놓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다. 그런 부분 설득을 거쳐. 모든 아티스트 좋은 내용을 원한다곳 ㅐㅇ각한다. 대부분 치열하게 스태프가 준비한 내용을 좋아해주셨다. 연출자 작가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고 따라와주셨고 즐겨주신 건데, 시청자들이 보시기에는 어떻게 설득했나 싶은 거다. 그저 좋은 콘텐츠를 만들었을 뿐.

어차피 카메라에 서는 건 호스트 그분들이 보시기에 이상하면 출연을 안하겠죠.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위해 스무명 작가, 열 댓명의 연출이 치열하게 고민한다.

신혼여행도 반납하고 이경규편을 연출 했습니다.

생방송에서 연기를 하는 기회가 없어서 압박감에왔다가 끝나면 후련하다고 하더다. 또 크루와 100여명의 스태프가 호스트 한 명을 위해 쏟는 열정을 보고 울컥하고 감동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생방의 매력은 의외성과 생동감이죠. 우리는 딜레이도 없다. 보통 생방송을 한다고 하면 딜레이 생방송이 많다. 우리는 정말 실시간이다. 그런 부분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될 것 같다. 상암동 어디에서 진행되고 있구나. 화제성에 유리. 보통 예능 2주전 녹화. 감저이 벌써 죽는다. 클로징 후 실시간 검색어. 전화가 오는 거다. 그런 부분들이 생방송의 매력..

항상 위험할 수 있는

뚱> 라이브의 장점이 많다고 생각. 꾸미지 않는. 김흥국, 이엘씨 나왔을 때 정글북 지퍼 내려가는 것. 그런게 또라는 재미. 만약 편집이 되고 뭔가에 의해 꾸며진다면 짤렸을 내용인데 생방송이다 보니..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 이제는 즐긴다. 그런 의외성을

자주 있으면 안된다. 우리가 아마추어처럼 보이면 안되고 우리는 프로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을 안하려고하지만 안된다.

뚱> 일부러 만드려고하면 잘 안된다. 이엘 준현 커트하면서도 웃음이 터져나와서 힘들었다.

그 밸런스를 잘 지켜야 할 것 같다. 생방 애드립이 들어가고 돌발성. TV 시청자들은 실수가 잦은 거 아니야? 하면 안되니까. 접점을 잘.. 크루들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방이다보니 예측하지 못했던 일들이 생긴다.

뚱> 사실 대본 베이스. 너무 에드리브로 가면.. 최대한 에드리브 지향. 그런게 많아지면 본인 방청객은 즐거워도 시청자는 현장에 잇지 않기 때문에 불편.

크루 이야기-----------------

뚱> 그런것도 있고 후련하기도.

크루 특히 신동엽 애드리브르 해야하는지 안 해야하는지 아는 정도. 애드리브 할 때는 호스트가 당호아할 대 안심시키기 위해. 스크립트 단에서 다르게 하는 부분은 없다.

호스들이 와서 놀라고 감사, 감동하는 부분이 크루들이 하루종일 호스트의 뒤에서 완벽한 서포트를 해주는 부분 때문이다. 그런거 처럼. 크루가 잇기에 호스트가 빛이 나고 그게 SNL이 지금까지 올 수 있던 저력이다. 그 안에서 야외 티숏. 비 오나 눈 오나 매주. 방송 경험이 많지 않은 배우들이 그런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좋은 영향을 받고 그래서 권혁수처럼 주목받는 크루 성장. 선순호나 구조. 크루들의 팀웍 그 안에는 중심을 잡아주는 신동엽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들이라고 자부한다.

뚱> 시청자들은 새로운 걸 목말라하니까 더빙극장 등이 이어질지 모르지만 그 이상의 코너 가발굴, 크루 키워주는 것 등.

특히 하반기 tVN 10주년이라는 시점이 있다. 그에 걸맞는 호스트를 섭외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오래된 프로그램일 수록 연출자가 가지는 프로그램이 중압감이 엄청나지 않나.

약 빨았다.

역시 SNL이다. SNL이니까 이렇게 내려놨지 등 이런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중요한 것 같다.

고생고생 결과 호스트가 가져가는 거니까. 그들이 빛나게 만들어주기 위해 뒤에서 노력. 결국은 호스트가 잘 되야. 보람이 있으신 거니까. 우리 프로그램을 거쳐가서 잘 됐으면 좋겠고 크루들도 다른 작품들서 그 분들과 만날 거 아니냐. 서로 서로 좋아야..

이경

인생 라이프 사이클. 방송 스태프, 크루, 집단의 스케줄이 먼저이다 보니. 그리고 이경규 선배 편은 꼭 연출하고 싶었다. 다른 것보다 연출자라면 누구나 욕심낼 만한 기회였다. 나 역시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이기에 마지막으로 연출하고 시즌을 종료해서 좋았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지 않나. 스태프 긴장이 풀릴 수 있어서 등 돌발 사항이 많이 생긴다. 이경규 선배가 만족해서 다행이고.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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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들하고도 좀 편안한 자리를 통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거 같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못했던 시청자들의 생각도 면밀하게 들어볼 생각이다. 그 후에는 아예 원점으로 돌아가서 시작을 해야할 것 같다. 6월 25일까지 연속성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팀웍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조화 팀웍이 좋다. 서로 서로.

제 1의 전성기.

SNL 존재의 이유. 지금 방송 구조에서 신인들. 특히 연기베이스로 지속성 있게 출연할 수 있는 방송이 없다. 1,2년 지속성있게 나갈 수 있는 방송이 없다. 예능에나 나가야 가능할 것 같다. 그러헤 봤을 때 우리 방송에서 첫 모습보이고 조금이나가 성장하는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알아주시고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거 자체가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시작이니가 그걸 발판으로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신입 크루를 기용. 확률싸움이다.

권혁수 첫 전성기 사년 시간 없으면 가능했을까. 지속성 있게 관리하고 유지.

뚱> 혁수는 이제 나오면 사람들이 터지더라.

시즌의 평가 사람이 누가 떴느냐. 지난 시즌 정상훈. 올 상반기 권혁수 이세영. 그나마 유종의 미.

----------26분 55초.

뚱> 민교, 상훈형 이름 알리기까지 2년. 혁수 생각보다 뜨는데 시간이 걸렸다.워낙 쟁쟁한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다. 호박고구마로 빵 떴는데 지금까지 다른 멤버들 그거 보면서 열심히 가고 있는 것.

정상훈 권혁수 등 뜨는 게 쉬운게 아니다. 아무리 해주려고 해도 본인 능력아 안되면 안되는 것. 다년간 쌓은. 더빙극장 나문희 선생님 을 따라하기 위해 17~19시간 걸려서 짧은 한 신을 위해 호흡까지 따라한다. 그래서 그런지 시청자분들이 그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느끼는 것 같다. 부다 뚱>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이경영 성대모사를 잘한다. 그 성대모사를 몇번이나 했었다. 그런데 의외로 잘 모르더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오히려 하겠다 하면 안 터진다. 양꼬치 시난 시즌.. 전에 그런 프로가 몇번 있었다. 그런데 반응이 없어서 기회를 보고 있었다. 양꼬치 전에 그 형의 그 장기를 보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성룡쇼.. 양꼬치 연결되서 보여주니 사람들이 그 부분을 주의 깊게 본 거 였다.

개인적으로 문정희 선배. <연가시> 기억.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던 배우가 본인의 작품을 소재로한 패러디 콩트에서 아예 다른 연기를 보여준 거다. 180도 다른 연기를 보여준 글너 부분이 SNL이 나가야 할 방향. SNL식의 재해석을 호스트가 연기해줬을 때 프로그램의 질이 올라간다. 오프닝부터 돌 김영옥까지 본인이 놓치고 간 부분이 없다. 마지막이 중요할 것 같다고 본인 아이디어로 김영옥 아이디를 한 거였다. 그런 부분을 볼 때 연출자로 존경심이 느껴졌다. 실제로 관객들이 그렇게 느꼈다고 하니.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

뚱> 아이오아이를 첫 미팅을 했는데 준비할 때 부담이 됐다. 화제성은 너무 좋은데 너무 신인이었다. 밝고 순수한데 어떻게 매력을 보여줘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 아이들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코너를 준비했는데 너무 잘 살려줬다. 그들의 매력이 정말 크다는 걸 알았다.

쿨가이 곡성. 나름 한 때 최고였던 이정진인데 나와서 말 한 마디 안하고 4분동안 앉아 있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그게 기억이 남는다. 먹성. 작가랑 이야기하다가. 급한 마음에 빨리 패러디를 한 거였다. 그래서 스포를 안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준현과 어울려서 바로 고민없이 먹성이라고 달았다. 곡성. 소리성. 먹는 소리 해볼까. 먹성. 대충 딱. 너무 얘기하면 스포가 되어버려서. 트레일러 느낌으로 가자. 정글북 병맛이라더라 기억에 남는다.

35분. 19금 코드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케이블도 방송 제도권 안에 있는 것다. 다수의 시청자가 불편한 내용을 계속 끌고 가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전체 느낌을 위해 15세를 유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15세이지만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려고 엣지를 주는 편이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건 알고 있지만, 조그만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뚱> 같은 시즌 세븐이지만 전반기를 마쳤고 하반기는 또 거기에 맞춰서 발전을 해야겠죠.

시즌이 바뀌진 않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하반기에도 분명한 변화는 있을 것이다. 그게 얼마나 '이 새끼들 약빨았네'라는 생각이 들까지 트라이를 할 예정이다.

항상 코너는 아쉬울 때. 조금 더 하고 싶을 때.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게 지금까지의 방식이다. 또 좋은 느낌이 있으면 하지만,

쌈디 지코. SNL과 맞는다. 날 것같고 어디로 갈지 모르는.. 또 랩으로 사회 비판. 지금 우리 크루중에는 없으니까. 과거에는 재범이 잆었지만.

뚱 둘 다 너무 잘했다. 자기 촬영이 아닌 경우에도 옆에서 지켜볼만큼 욕심을 내줬다. 세정이ㅎㅎ

SNL 크루 구성은 약간 종합적인 엔터테이너가 모두 모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수는 있지만 힙합 뮤지션의 경우 디테일로 보면 다른 범주라고 생각. 개그맨, 배우, 뮤지션,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이면 시너지가 좋지 않을까.

생동감 살아있는 느낌을 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더 젊어졌던 것이다.

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코미디 웃음을 안기는 것. 라이브라 본인들이 부담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힘들어 했다. 웃기지 못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부담을 느꼈다.

서로가 추구하는 과정이 다르기도 했던 것 같다.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다보니 같이 가기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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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선배가 나올 거라고 생각못했을 거요? 빡센거 싫어하시는 분이?? 본인이 원해서 야외 촬영 이틀. 야외에서 본인이 막 복수혈전 연기하시고 하는 게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설득과 합의 과정을 거쳐서. 또 개 데리고 나오는 거 새로워 보일 거 같다고 해서 당일날 데려오신 거다. 강아지가 뒤에서 똥싸고. 그만큼 본인 예능감이 충출

뚱> 그 나이에 새로운 것에 목말라 하신다.

동엽과 10년 만에 호흡. 끝나고 회식할 때 동엽이형 '역시 형은 옛날부터 연기는 ..., 콩트 중에도 내려오실 때 됐다"고 너무 힘은 들었지만 뿌듯했다고. 왜 신동엽이 최고인지 알 거 같다고 하서디러다. 밖에서 봤을 땐 날로 먹는 거 같았는데. 다른 곳에서는 아무 얘기도 안 SNL에서는 신동엽이 하라는데로 다 했다. 그래서 잘 됐다. 처음으로 하라는데.. 그게 최고의 극찬 호스트가 인정하는 크루. 모든 호스트가 와서 신동엽에 의존. 콩트 연기 최고. 큰 형으로써 식구들 잘 챙겨준다.

SNL이 힘이 들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 본인이 계속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이 행복하고 좋다.

뚱< 휴식기가 있는 게 좋다. 끝이 있다는 게 좋은 거다. 그걸 향해 달려가면 되니까. 그게 계속 순환. 시즌제 좋아한다. 재충전을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매 시즌 새로운 걸 할 수 있는 거다.

동력을 준비해야. 가정이 있는 사람들은 그게 시즌제 프로그램의 매력이다. MBC같은데는 못하고 있는 거다. 회사 입장에서는 그렇게 안 하고 싶지. 계속... 저장소에 뭐가 있어야 하지 않나. 차올랐을 때 쏟아내고 다시 채우는 프로그램.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어려운 거다. 형식은 있찌만 다른 건 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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