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재희가 내연녀를 들킬 위기에 놓였다. 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헤어지자는 효림(나야)의 말에도 그녀에게 전화를 거는 성진(송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진은 임신사실을 고백하는 효림의 말에도 자신은 TSK 안방마님이 될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말해 상처를 안겼다. 자존심에 크게 스크래치가 난 효림이 순순히 물러나며 이별하자고 말했지만 오히려 애를 태우는 건 성진이었다. 늦은 밤 성진의 전화에도 효림은 자신의 마음을 다잡듯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를 생각해서였는지 효림이 이튿날 전화를 걸었을 때 이를 받은 건 성진이 아닌 동생 여진(윤수)였다. 같은 회사에서 일한 데다가 성진의 동생인걸 알고있는 여진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효림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바로 다음 순간 휴대전화에서는 성진의 버럭하는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이상할 정도로 화를 내는 성진의 모습에 여진은 “큰오빠 여자있었어?”라며 휴대전화 너머로 들려오던 효림의 목소리를 의심했다. 그러나 효림과의 관계가 들키면 동식(임채무)의 신뢰를 잃을까 두려운 성진은 “네가 신경쓸 일 아니야, 가”라며 매몰차게 그녀를 내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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