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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소년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네이버 V LIVE+를 통해 'BON VOYAGE'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일곱 멤버는 이동부터 식사까지 세세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며 제대로 된 '팬심충족'을 보여줬다.

베르겐 인포메이션으로 출발한 멤버들은 랩몬스터의 지도 해독을 중심으로 숙소를 찾았다. 슈가는 해산물 가게에 진열돼 있는 큰 가재를 보고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정국은 핸디캠이 신기한듯 천진난만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동 수단에 대해 논의하며 멤버들의 취향이 공개되기도 했다. 진은 "계획없이 발길 닿는대로 움직이고 있다. 그 나라 분위기에 취하는 게 여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바이킹 놀이기구를 탔다. 스태프는 "타자마자 소리를 지르던데 얼마나 무서웠냐"고 놀렸고, 진은 "옆에 앉은 분이 소리를 지른 거다. 하나도 안 무섭다"고 허풍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이 진짜 기다린 건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의 편안한 모습. 슈가는 자신만의 비법을 사용가며 멤버들과 다 같이 먹을 라면을 끓였다. 설거지 당번은 원카드 게임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나름의 원카드 방식을 짧게 설명했고, 최종적으로 진이 패배했다. 진은 "왜 나만 다 걸리냐"고 억울해했다.

랩몬스터와 지민은 길거리로 향해 "청춘영화 한 복판에 있는 기분"이라고 유쾌한 마음을 전했다. 마침 노르웨이는 독립기념일 축제 기간이었기에 방탄소년단은 더욱 자유롭고 다채로운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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