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명환 임지은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자신에게 관심이 있어 접근하는 마음을 모르고 엉뚱하게 올케인 복순이(윤유선)을 가져다대는 을숙(임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치킨집 오픈 첫 날부터 기묘하게 마주치기 시작한 이 사장(고명환)은 그 이후에도 을숙의 눈 앞에서 알랑거리며 관심을 끌려고 했다. 그러나 이 사장의 행동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요만큼도 눈치 채지 못한 을숙은 어떻게 하면 그를 복순이와 맺어줄 수 있을까에만 관심이 향하고 있었다.
영화를 보기로 이 사장과 약속한 날, 급기야 을숙은 복순이까지 대동하고 영화관에 나타나는 만행을 저질렀다. 적지않게 당혹스러운 상황에 이 사장은 “근데 우리 셋이 봐요?”라고 물었지만 을숙은 “영화라는 게 셋이 봐야 더 즐겁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드디어 입장한 영화관, 상영관 불이 꺼지기 무섭게 을숙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복순이의 모습을 보던 이 사장은 내심 을숙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녀에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하며 엇갈리는 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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